최제우 나이 스탠드업 최창민 하이틴 명리학 파란만장 인생스토리
출처: 스탠드업
배우 최제우가 명리학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사연을 공개한다.
최제우 1981년 나이 40세이다.
오늘(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코미디 쇼 '스탠드업'에서는 배우 최제우가 하이틴 스타에서 명리학을 배우는 연기자가 되기까지 자신의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를 고백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최창민에서 최제우로 개명한 그는 10대 때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는 신인상을, 가수로는 젝키·SES와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남부럽지 않은 화려한 삶을 살았다고. 하루에 스케줄이 6~7개는 기본, 잠은 차에서 쪼개서 잘만큼 바쁜 나날을 보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거칠 것 없던 그가 갑자기 명리학을 공부하게 된 사연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극한다. 친구와 함께 명리학 선생님을 찾아뵙게 된 그는 친구에게 "절대 기 눌리지 마라, 혹시나 맞추더라도 반응하지 말라"며 열심히 코치했던 것이 무색할 만큼 자신이 푹 빠져들었다고. 특히 명리학 선생님의 한 마디에 망치로 한 대 맞은 듯한 큰 충격을 받았었다고 해 어떤 사연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날 이후 명리학에 꽂혀 하루에 18시간씩 10개월 동안 힘든 줄 모르고 공부에 매진했다는 그는 명리학을 '인생의 일기예보다'라고 정의 내리는 등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고.
그런가 하면 최제우는 MC 박나래와 관련, 미리 자신이 준비해온 내용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박나래는 "제가 많은 남자들과 밀당했지만, 명리학과 밀당할 줄은 몰랐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19의 여파로 휴식기에 들어갔던 KBS 2TV '스탠드업'은 오늘(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최제우는 1998년 송혜교, 조여정, 김승현과 함께 SBS의 시트콤인 '나 어때'에 나오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해 여러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었는데요
2019년 10월, 명리학 칼럼을 연재하기 시작했고 첫 칼럼 또한 어서 말을 해에서는 출연자들의 연애운을 봐줬는데 절친 김승현의 연애 사실이 공개되기도 전에 그에게 연애운이 들어와 있다는 것을 예측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얼굴인데 기대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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