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나이 엄마 나혼자 산다 서울데이트 코스요리 속마음 편지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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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1988년 5월 16일 나이 3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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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이 엄마와 첫 서울 데이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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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보현이 엄마와 함께 알콩달콩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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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와 요리로 아침부터 분주한 시간을 보낸 안보현은 “언제 오려나~”라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기대감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인다. 집을 찾은 특별한 손님의 정체는 바로 어머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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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17년차 안보현의 집에 첫 방문하는 어머니는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어머니는 이내 잔소리를 시작하고, 안보현은 무뚝뚝한 츤데레 아들의 모습을 드러내며 '현실 모자 케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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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산해진미에 불맛까지 더해진 캠핑 한상차림을 선보인 바 있던 안보현은 어머니를 위해 샐러드부터 닭날개 간장조림까지 알찬 ‘보현 표 풀코스요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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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음식을 두고 “색깔이 상한 것 같네”, “짜긴 짜다”라는 어머니의 끊임없는 지적이 이어지자 안보현은 넋이 나간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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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보현은 어머니와 함께 서울 나들이에 나서며 힐링과 낭만이 가득한 데이트를 즐긴다. 어머니와 안보현은 시밀러 룩으로 갖춰 입어 흡사 커플 같은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엄마의 버킷리스트였던 서울 데이트를 하며 감성 충만한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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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엄마와 아들은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던 중 오랫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토크를 나눈다. 두 사람은 이야기 도중 눈시울까지 붉혔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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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는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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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에서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안보현이 다시 한번 출연소식을 전했는데요 다름아닌 엄마 공개와 함께 효도 쿡방과 서울나들이 데이트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제까지 못다한 이야기들과 시간을 보내며 속마음 토크를 나눴고 안보현의 편지에 눈시울까지 붉어진 사연은 무엇일지 방송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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