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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는 사랑을 싣고 조우종 나이 소속사 학력 데뷔 수상 방송인 김정선 선생님

by 컨텐츠메이커인북(ContentsMakerInBook) 2020. 5. 8.

TV는 사랑을 싣고 조우종 나이 소속사 학력 데뷔 수상 방송인 김정선 선생님

조우종

출생

1976. 10. 6. 나이 45세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데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

수상

2015년 K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경력

2008.05 서울특별시청 식품안전홍보대사

방송인 조우종이 과거 중학교 시절 괴롭힘을 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8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조우종이 출연해 중학교 시절,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준 중학교 2학년 담임 김정선 선생님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고 합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우종은 어린 시절 서울 강남의 시골 마을인 원터골에 살았던 일화를 전했고 원터골은 마을 사람들이 논농사와 호박 농사를 지었고, 길거리에서는 소와 두꺼비를 흔히 볼 수 있었을 정도로 정감 어린 동네였다고 하는데요 또한 햄버거나 스파게티 같은 음식이 생소했던 시절, 조우종은 스파게티를 처음 맛본 뒤 원터골 친구들에게 자랑했지만 그런 음식이 어디 있냐며 스파게티의 존재 여부를 놓고 다투기도 할 만큼 투박하고 순수한 마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서초동 시내의 한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서 그는 강남 8학군에 속하는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그의 환경은 급작스럽게 변했습니다

조우종은 "살가웠던 원터골 아이들과는 달리 강남 8학군 아이들은 텃세를 부리기 일쑤였다"라며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그것도 모르냐며 무시하는 것은 기본, 심지어 침을 뱉으며 이유 없는 괴롭힘까지 일삼았다"라고 전했는데요 그에 맞서 싸우면서 중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할 수밖에 없던 조우종은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하면 속상해하실까 봐 혼자 참아내면서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외톨이처럼 겉돌았고, 성격도 점점 내성적으로 변해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우종은 중학교 2학년 때, 김정선 담임선생님을 만나게 되면서 점차 달라졌다고 얘기했고 조우종과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 선생님은 그와 등교를 함께 하며 등굣길 내내 학교생활은 어떤지 물어보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고, 게다가 초임 교사였던 선생님도 대구에서 처음으로 서울에 올라와 짓궂은 남학생들로 가득한 남중학교에서 적응 중이라는 이야기를 해줬다는 설명.

이에 선생님과 가까워진 조우종은 부모님께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을 처음으로 선생님께 털어놓으며 마음의 위안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선생님은 자신감 없이 위축되어 있던 조우종에게 오히려 반장을 권유하며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고 하는데요 선생님의 응원에 힘입어 반장선거에 나간 조우종은 친구들의 투표로 반장에 당선되자 자신감을 되찾았고, 본래의 주도적인 성격으로 돌아가 친구들과 어울리며 중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조우종이 중3에 올라갈 무렵 김정선 선생님이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가시며 서로 소식이 끊긴 지 30년. 김정선 선생님을 꼭 다시 만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은 것은 물론, 사회 초년생이었던 선생님은 지금 얼마나 훌륭한 교육자의 모습으로 계실지 궁금하다는 조우종. 과연 두 사람의 재회는 이뤄질 수 있을지?

조우종은 2005년 KBS 입사 후 <위기탈출 넘버원>, <영화가 좋다>, <1대 100>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들을 진행하며 2014년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 엔터테이너 상'까지 수상했고 2016년 프리랜서 선언 이후 치열한 프리랜서 세계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그가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과연 김정선 선생님을 찾아 뵐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TV는 사랑을 싣고 조우종 나이 소속사 학력 데뷔 수상 방송인 김정선 선생님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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