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아콘 노주현 노형욱 나이 부자 눈물 이야기 똑바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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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배우 노주현 노형욱이 '아이콘택트'를 통해 20년 만에 한 자리에 뭉쳤다.

노주현 1946년 8월19일 나이 75세, 노형욱 1985년 11월21일 나이 36세이다

노주현 노형욱 성도 같도 학력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 예전부터 아버지와 아들 부자라는 이야기가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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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채널A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서는 약 20년 전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 부자 관계로 출연했던 배우 노주현 노형욱이 등장, 20년 만의 눈맞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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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노주현과 노형욱의 만남을 바라본 MC 이상민은 놀라워했고, 하하는 "20년 만입니다"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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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은 이날 먼저 "정말 묻고 싶었어요. 저희가 진짜 친부자인지?"라고 입을 열었고, 노주현은 "족보에 대해선 잘 몰라"라고 애매한 답변을 내놨다. 또 노형욱은 "그 때 제가 엄청 많이 맞았잖아요"라고 '진실 공방'에 나섰지만, 노주현은 "네 캐릭터가 좀 맞는 캐릭터고 써 준 대로 한 거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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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웃음 가득하던 눈맞춤방은 노형욱이 "선생님 생각이 많이 났어요"라며 "아버지가 좀 안 좋게 돼서"라는 말을 꺼내면서 심각한 분위기가 됐다. 눈물이 글썽한 노형욱의 표정을 본 노주현은 "내가 내 앞가림 하느라고 챙기지 못했구나"라며 노형욱을 꼭 끌어안아, 이들이 20년 만에 나눈 이야기가 무엇일지를 궁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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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현은 1968년 T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노형욱은 1998년 MBC 드라마 '육남매'로 데뷔했다

똑바로 살아라 예전에 정말 재미있게 본 시트콤인데 노주현 노형욱님 근황보니 반가운데 다른작품으로도 만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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