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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무도모른다 월화드라마 스토리 인물관계도 몇부작 김서형 류덕환 박훈 안지호

by 컨텐츠메이커인북(ContentsMakerInBook) 2020. 3. 16.

 

 

아무도모른다 월화드라마  스토리 인물관계도 몇부작 김서형 류덕환 박훈 안지호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내가 널 찾아낼거야!!!!

 

낭만 닥터 김사부2 후속작으로 3월 2일부터 시작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쓰앵님 ~~ 으로 유명한 우리 김서형 배우님 출연작이죠

뭔가 비리와 비밀을 찾아가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

 

첫화를 보기 전에 미리 아무도 모른다 기획의도, 등장인물, 예고, 몇부작인지까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합시다요^^

 

 

 

 

 

“좋은 파수꾼이 불운한 일을 쫓는다.” 

 

- 가브리엘 뫼리에

 

 

요즘은 참 .. "좋은 어른"을 찾기 힘든~

 

본받지 말아야 할 어른은 넘치고, 

본받을 어른은 티클 만큼도 찾기 힘든 세상이라는데...

 

책임과 배려, 희생 따위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시대에

어쩌면... ‘좋은 어른’이 되는 건 시대를 거스르는 행동일지도...

 

하지만 여기, 시대를 거스르는 두 사람이 있습니다요 

 

‘나쁜 어른’이 넘치는 세상에 온 몸으로 맞서는 진짜 어른

 

한 소년이 호텔 옥상에서 추락해 혼수상태가 되고 모두가 자살이라 결론 내리지만

 

추락한 소년 고은호의 윗집에 사는 광역수사대 형사 차영진

그리고 은호의 담임 선생 이선우

 

이 두 사람은  소년의 추락에 두 사람이 의문을 갖는데...

 

사회 통념상 은호와 ‘아무 것도 아닌’ 두 사람이 

소년의 추락 사건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집요하게 쫓고 쫓는 ~

 

소년에 대한 각자의 죄책감과 책임감을 동력 삼아 

아무런 대가도 없는 위험한 게임에 뛰어듭니다

 

영진과 선우는 ‘좋은 어른’은 못 되어도, 

적어도 ‘나쁜 어른’은 되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노력하며 ‘나쁜 어른들’과 맞서고~

 

15살짜리 아이 하나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

 

‘나쁜 어른들’은 이해하려 하지 않는데...

 

결국, 이 이야기는 한 소년을 둘러싼 

‘좋은 어른’과 ‘나쁜 어른’의 대결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는 이 어른들의 싸움을 통해 세상에 버림받고 소외 된 아이들을 위한

어른들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게 하는 드라마

 

 

◈ 아무도 모른다 등장인물 

 

 



 

 

 

차영진 / 김서형 

광역수사대 강력1팀 팀장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경찰공무원시험에 합격 이후 모든 계급을 특진으로만 진급한 여경들의 전설

경찰로는 선망의 대상이지만 조직 안에서의 인간관계는 영 ~~~ ^^;;

 

영진을 오해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녀가 얼음처럼 차가운 사람일 거라 생각하지만

차영진이란 사람과 어렵게 가까워진 이들은 그녀가 약자와 피해자에게 연민을 느끼는 따뜻한 심성을 지닌 사람임을 압니다

단, 자신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고 주위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을 뿐

 

18살 여름까지 영진은 경찰이 아닌 식물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지만 그해 여름 어느 늦은 오후, 

단짝 친구인 수정의 전화 세 통을 받지 않았고, 다음날 수정은 당시 세상을 들썩이게 한 ‘성흔’ 연쇄살인의 희생자로 발견되는...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혼자서 경찰서 복도를 걷던 영진은 죽은 수정의 번호로 걸려온 범인의 전화를 받게 되고

범인과의 통화 후, 숙명처럼 경찰을 선택하고 강력계 형사가 되었다.

 

밤낮 범죄와 사투를 벌이던 영진은 새 친구를 만난다. 

천진한 ~ 아랫집 소년 고은호

 

유일하게 마을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친구가 되었는데....

어느날 할 말이 있다고 온 은호.. 말하지 못하고 추락을 했다

 

모두가 추락사라고 하지만.. 뭔가 이상하다 

과연 진실은 뭘까? ... 찾아나서는데...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최근작인 스카이캐슬에서 입시코디네이터 김주영 선생으로

완전 소오름 돋는 연기를 보여주셨죠 

 

이번 드라마에서도 믿겠습니다 김서형 배우님 ^^

 

 

 



 

 

 

이선우 / 류덕환

신성중학교 과학교사 (은호의 담임)

 

신성중학교를 소유한 신성재단 이사장의 처남이자, 초대 이사장의 아들

 

3년 전 신성 재단과 관계 없는 고등학교에 첫 발령을 받았지만,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었다.

계획대로라면 선우는 다른 학교에서 일정 시간 경력을 쌓은 후, 신성중학교에 오기로 되어 있었지만 

부임 첫 해,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에게 휘두르는 폭력을 막아서다 다치며 선우는 교단을 떠났다

 

몸의 상처는 금방 아물었지만, 마음의 상처는 선우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자리를 잡았고, 

선우는 교단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는데 ‘신성중학교’에서 다시 교직에 몸담으라는 선우 아버지의 유지 때문에, 

선우는 신성중학교 과학 교사로 부임하게 되고...

 

교사들 중 가장 먼저 퇴근하고, 가장 비싼 차를 타며, 가끔 이사장실에 들러 티타임을 즐긴다.

동료들에게 거드름 피거나 모나게 굴지 않지만 마음을 터놓고 어울리지도 않는다. 

 

다른 교사들도 선우를 편하게 대하지 못한다, 선우는 단순한 동료가 아니라

미래에 자신들의 갑이 될 존재니까.

 

남들의 눈에는 선우의 태도가 무성의하고 불성실하게 보이겠지만, 

자신이 없어야 동료들끼리 일개 교사로서의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을 테니,...

선우의 칼퇴근은 나름 동료들에 대한 배려인 것

 

하지만 다른 사람의 눈에 선우는 그저 학교 재단의 후계자라는 후광을 입고, 

거리낌 없이 행동하는 것으로 비춰질 뿐.

 

담임을 맡고 ‘우리’ 반 아이들이 생기면서 없던 의욕이 생기기 시작했다

자신이 관심을 보이는 만큼 반응을 보여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기쁘고 보람을 느꼈다

 

그러나 아이들의 문제에 너무 깊게 개입한 순간, 커다란 상처를 입고 사직했다.

다시 교단으로 돌아온 선우는 이제 매뉴얼대로 담임교사의 업무를 수행하고, 아이들과 의식적으로 거리를 둔다. 

3년 전 일로 감당할 수 없다면 외면하는 것이 낫다는 걸  뼈저리게 배웠으니까

 

그래서 은호의 일에서도 나서지 않고 그저 넘겼었는데....

은호가 호텔에서 추락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자신이 외면하지 않았다면???  은호의 사고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자책하던 선우

 연락이 되지 않는 은호의 엄마를 찾기 위해 은호의 집으로 찾아가고 문 앞에서 영진을 만나게  되는데...

 

 

 

 

 

 

 

 

백상호 / 박훈

한생명 재단 이사장 , 밀레니엄 호텔 대표

 

자수성가한 자산가로 복지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 한생명 재단의 이사장

 

“값만 맞으면 지 에미도 팔아치울 놈..”

 

창문이 없어 빛 한 줌 들지 않는 곰팡내 나는 방에서 상호의 홀어머니는

어린 상호에게 악언을 퍼붓곤 했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울면서 상호를 때리곤 했다.

 

그리고 상호에게 퍼붓던 악언이 진짜가 될지도 몰라 두려웠던지,

한 마디 당부나 어떤 징조도 없이 떠나버렸다.

 

아사 직전에 상호는 젊은 남자 목사에게 발견되어 보육원으로 보내지고 

방치된 채 ... 길러졌다기보다 살아남았다. 그리고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고은호 / 안지호

7년 째 영진의 아래층에 살고 있는 소년

 

아빠는 어릴 때 차 사고로 죽고 히스테리가 심한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소년

다정하고 속이 깊은 아이. 가족이 없는 영진의 안녕을 궁금해 하고 영진의 귀가를 기다려주었고

어느새 은호와 영진은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친구가 되었다

 

은호의 엄마는 가끔 이유도 없이 불같이 화를 내거나 은호를 붙들고 눈물바람을 하며, 

아이한테 해서는 안 될 말들을 뱉어내고 사귀는 남자가 술에 취해 행패를 부려도 

어린 은호를 지키는 대신 남자의 발치에서 울기만 했는데...

 

영진은 은호와 은호의 엄마를 폭력으로부터 구해줬지만 엄마는 달라지지 않았다

새로 사귄 엄마의 남자친구가 집에 찾아오거나 엄마의 짜증이 심해지면

은호는 집을 나와 하염없이 시간을 보내야했다 ㅠㅜ

 

 

그런 은호에게 영진은 부탁을 했다

자주 집을 비워야 하는 자기 대신 화분에 물을 주라고

자신의 집에 있는 책을 읽고 내용을 말해달라고...

 

15살의 은호는 영진의 부탁들이 영진이 아닌, 자신을 위해서였음을 잘 알고 있다

몸을 자라게 한 건 엄마지만, 영혼을 자라게 한 건 영진이었다

 

은호는 영진 같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약하고 불쌍한 사람을 지키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단단하고 강한 어른

 

그런데 최근 은호의 입이 무거워지고 얼굴에 그늘이 생겼다

은호는 말 할 수 없는 비밀들을 가슴에 품고 간신히 버티고 있었다

어느 하나, 영진에게 섣불리 털어놓을 수 있는 일이 아니었지만.... 

 

하지만 한계가 왔다.

 

은호는 모든 걸 다 털어놓고 싶었는데....

하지만 영진은 은호의 이야기를 들어줄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결국 은호는 몸을 날린다

은호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은호가 깨어나기 전까진 아무도 모른다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황인범 / 문성근 - 아동청소년계 계장

수정이 살해 된 지역의 관할 형사. 따뜻한 마음과 너그러운 인품의 소유자

 

이재홍 / 민진웅 - 강력 1팀 순경

영진의 팀에 들어 온지 한 달. 영진과 같은 조

우유부단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심지가 굳고 반듯하며 착실함

 

윤지영 / 강예원 - 수사지원팀 순경

‘여경들의 레전드’라 불리는, 특진으로만 진급한 영진을 동경하는 순경

 

 김병희 / 전석찬 - 강력 1팀 경사

 경찰은 내게 ‘밥벌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경찰로서의 사명감은 없지만 

그래도 거대한 경찰 조직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은 있가지고 있는~ ^^;;

 

 

 

 

 

 

 

 

 

박진수 / 백수장 - 강력 1팀 경사

병희와 한 조. 영진에게 그다지 불만 없지만 병희와 한 조이다 보니 병희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편

어쩌다보니 강력계로 흘러왔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

 

홍은주 / 이채은 - 수사지원팀 팀장

경찰특공대 출신. 피지컬로만 따지면 영진보다 훨씬 뛰어난 형사가 될 수도 있었겠지만,

참혹한 범죄 현장을 몇 번 경험하고 마음이 버텨내지 못해서 강력계를 포기한~

 

한근만 / 박철민 - 강력계 계장

허허실실, 넉살 좋고 사람 좋은 이웃집 아저씨 같은 영진의 직속 상사

 

 

 

 

 

 

 

 

 

◈ 신생명 교회 

 

권재천 / 전무송 - 신생명 교회 창립자

세 치 혀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재주가 뛰어나 목회자가 되었다

한 달 전 돌연사로 급작스레 사망

 

서상원 / 강신일 - 과거 신생명 교회 목사

권재천의 숨겨진 아들. 재천에게 상원은 신생명 교회라는 자신의 왕국을 공고히 할 자원에 불과했다

재천은 어릴 때부터 상원에게 ‘선택받은 자’라는 생각을 집요하게 심어주며 목회자로 길러냈다

하지만 상호는 상원의 바람과는 정반대로 성장했다

 

임희정 / 백현주 - 신생명 교회 집사, 신성재단 이사

상원과 마찬가지로 권재천의 사생아. 권재천의 성향을 그대로 복사한 듯 닮았다

 

장기효 / 권해효 - 권재천의 비서

희정과 같은 해에 태어난 권재천의 또 다른 사생아.

재천의 비서로 재천의 수발을 들었고, 충실하게 재천의 말을 따름

 

 

 

 

 

 

 

 

◈ 신성 중학교 

 

윤희섭 / 조한철 - 신성재단 이사장

신성중학교를 소유한 신성재단의 이사장이자, 선우의 매형

자신의 가족에게는 약하고, 타인에게는 비정한 면이 있다

 

주동명 / 윤찬영 - 은호와 다른반

다부진 골격, 매서운 인상. 선생님들조차 동명을 건들지 않는다

동명과 은호의 관계는 명확해 보인다. 포식자와 피식자.

하지만 아무도 몰랐다. 은호가 동명을 돕고 있었고,

동명은 그런 은호를 위해 나름의 방식으로 은호를 보호하고 있었다는 것을.....

 

하민성 / 윤재용 - 은호와 같은 반

부모가 빌딩 여러 채와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재력가

은호와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다. 잠깐 은호와 친하게 지냈지만, 

민성 엄마가 은호의 가정형편을 알고 말도 섞지 못하게 했다

 

 

 

 

 

 

 

 

오두석 / 신재휘 - 상호의 비서 

상호와 같은 보육원 출신, 상호의 그림자처럼 상호를 수행한다

 

고희동 / 태원석 - 밀레니엄 호텔 보안실 실장

상호와 같은 보육원 출신. 누추하고 보잘 것 없던 상호의 유년시절을 함께했다

 

배선아 / 박민정 - 밀레니엄 호텔 총지배인

상호와 같은 보육원 출신. 눈에 띄는 고혹적인 외모의 소유자

자신을 책임지지 않으려는 부모를 직접 신고하고 보육원에 들어간 ~

 

 

 

 

  

 

 

 

 

 

정소연 / 장영남 - 은호의 엄마

미용사. 은호가 아기였을 때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고 이제껏 은호와 둘이 살아왔다

감정기복 심하고 자기연민으로 가득, 히스테리가 심하다

 

최수정 / 김시은 - 성흔 연쇄살인 마지막 피해자

과거 영진이 유일하게 가깝게 지냈던 친구

 

수정 모 / 서이숙 - 최수정의 어머니

수정이가 영진을 만나러 가겠다며 집을 나선 그날

딸의 마지막 전화를 받지 않았던 영진을 모질게 원망하기도 했다

 

이선경 / 안미나 - 선우의 누나

가슴 설레는 사랑은 아니었지만, 어릴 때부터 알아온 희섭과 결혼

희섭과 가정을 꾸리면 평온하리라 믿었다

 

 

 

◈ 아무도 모른다 인물관계도

 

 

 

 



 

 

 

 

 

은호가 감출 수 밖에 없었던 얘기

그리고 ... 은호 조차도 몰랐던 얘기....

 

알아낼거야!!!

 

 

내일 밤 시작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몇부작? 16부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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