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이 나이 탈북소년 끝까지간다 한국 생활 정성호 예능 개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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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끝까지간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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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간다 탈북소년 주성이가 3개월만에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탈북소년 주성이는 나이 12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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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이 선보이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 끝까지 간다에 중국과 동남아 국가를 거쳐 목숨 건 탈북을 감행했던 나이 12살 탈북소년 주성이가 재등장했습니다

10일 밤 11시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끝까지간다에서는 새로운 코너 탈북소년 주성이 대한민국 국민 되다를 통해 지난 1월 전국민의 심금을 울렸던 이주성 군과 개그맨 정성호가 새롭게 근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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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간다 파일럿 방송의 코너 ‘사선에서’에서 주성이는 홀로 눈 덮인 백두산을 넘고 중국 대륙과 동남아 국가 국경을 지나는 생생한 탈북의 여정을 보여줬는데요 개그맨 정성호의 도움으로 6년 만에 꿈에 그리던 부모를 만났지만, 또 다시 눈물의 생이별을 겪고 한밤중에 탈북의 마지막 관문인 메콩 강을 건너야 했던 주성이의 안타까운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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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 지난 2020년 봄, 끝까지간다의 스튜디오에 재등장한 정성호는 “방송 후 주성이가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교육은 잘 받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이번에 주성이를 만나고 왔는데, 그 이야기를 해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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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이는 한국에 오기 전, 탈북 여정에 동행한 정성호에게 “내가 찾아갈 때까지 앓지 말고 건강하쇼”라고 의젓하게 진심을 전했고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성이는 부모님과 함께 정성호의 집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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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간다를 모두 시청한 정성호네 4남매는 주성이를 만나자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 “같이 사진 찍자”며 ‘셀럽’을 본 듯 들뜬 반응을 보였고 4남매와 순식간에 친해진 주성이는 동생들 앞에서 뛰어난 암산 실력을 보여줘 ‘큰형님’다운 포스까지 뽐냈으며 정성호는 “주성이가 한국에 와서 6학년 테스트에 합격했고, 문제 없이 6학년으로 학교를 다니게 됐다”며 대견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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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성호는 주성이 가족과 함께하는 강원도 여행을 계획했는데요 여행차 들른 속초의 한 시장에서 주성이를 알아보는 상인들이 등장하면서, 다시 한 번 ‘셀럽’ 주성이의 인기가 입증됐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게의 한 사장님은 “방송에서 주성이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어. 사진이라도 같이 찍자”며 주성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무료 증정하기도 했고 정성호는 “우리 아내랑 아이들한테는 돈을 받으시는데 주성이한테는 그냥 주시더라”고 말해 스튜디오 패밀리들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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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이의 놀라운 인기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규한은 “이 정도 인지도와 인기가 있으면 주성이는 유튜브를 해야 해요”라며 “형이랑 같이…어때?”라고 즉석 제안을 던졌고, 패밀리들은 “또 묻어 가려고요?”라며 이규한에게 원성을 퍼부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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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품에 안겨 한층 더 행복해진 주성이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TV CHOSUN 신개념 다큐테인먼트 끝까지간다는 4월 10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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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보고 마음이 정말 아팠는데 한국생활에 잘 적응해나가며 밝은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주성이 나이 탈북소년 끝까지간다 한국 생활 정성호 예능 개그맨 알아 보았습니다~ 

 

많은 시청 해주세요~